Jihyun Jung

못다 한 말

숨겨진 공간이었던 천장 속의 설치작업은 관객 위치의 제약을 둔 환 경으로써 어떻게 현재를 드러내는가에 대한 물음으로 시작되었다. 일반적으로 통용되지 않는 방식의 대화로 ‘나’와 ‘너’를 가르기 이전의 상상력을 제시하는 것, 그것이 실패하더라도 닫힌 구조로써 끝맺지 않기를 바라면서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