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듣기 위해 귀를 사용한 일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
p_04
-
매일 지문2014, 두산갤러리, 서울
-암전
0. 벽의 코너를 돌아서면 다음과 같은 장면이 보인다.
1. 어항 속 조각, 혼합재료
2. 흡음재로 이루어진 방, 소파, 저주파 사운드
3. 라이브캠 -새 가 한 순간 모이를 먹고 날아가는- 영상
4. 치아로 문 조각, 솔레노이드, 실, 도르레
5. 조각을 타격하고 있는 장면.
6. 마가린조각, 3초마다 작동하는 카운터
7. 평상시 방 안의 모습(소파에 앉으면 창가에 실시간 바다 영상이 가득 차 보이도록 설치-디오라마)
8. 벽에걸린 수화기를 들면 실내등 켜지면서 창문은 거울의 기능으로 변환 -관객을 비춘다-
-수화기에선 남성의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나온다.
9. 창문으로 바라보는 실내
10. 바깥에 가로등 같은 구체조명 안에는 두달간 손가락 지문을 본뜬 라텍스 조각이 쌓여있다.
-가끔씩 호스로 바람이 불어 지문조각들을 흐트러뜨린다.
11. 구체조명 안의 지문들